이근관 서울대 교수, 유엔 국제법위원회(ILC) 위원 당선
□ 우리나라의 이근관 교수(서울대)가 2021.11.12(금) (현지시간) 뉴욕에서 실시된 유엔 총회 선거에서 2023-27년 임기 유엔 국제법위원회(International Law Commission, ILC) 위원으로 당선되었다.
▪ 성명 : 이근관(1964년생)
▷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1986)
▪ 美 조지타운대학교 LL.M.(1988)
▪ 서울대학교 대학원(국제법 전공) 박사(1993)
▪ 英 케임브리지대학교 Ph.D.(1998)
▷ 주요경력
<교육 및 연구>
▪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1998-2004)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교수(2004-현재)
▪ 하와이대학교, 동경대학교, 헤이그국제법아카데미, 서울국제법아카데미, 여수해양법아카데미 등에서 강의
▪ 유엔 국제법위원회(ILC) 설립 70주년 기념 학술회의에서 논문 발표(2018)
▪ 국내외 학술지에 영어‧불어 논문 다수 게재
<학회ㆍ정부자문ㆍ국제기구>
▪ 국제법협회(ILA) 한국본부 사무총장, 국제법평론회 회장, 아시아국제법학회 부회장(現), 대한국제법학회 회장(現 )등 역임
▪ 한일청구권협정 대책 TF 자문단, 독도정책자문위원회,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등 참여
▪ UNESCO 문화재반환 정부간위원회(ICPRCP) 의장(2012-2014)
◦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그룹은 8개 공석에 총 11명이 입후보하여 치열하게 경합하였으나, 이근관 교수는 193개국 중 140개국의 지지표를 확보하여 당선
◦ 이로써 우리는 故지정일 한양대 교수(2002-06), 박기갑 고려대 교수(2011-2022(연임))에 이어 3번째 위원 배출
□ ILC는 국제법의 점진적 발전과 법전화를 목표로 1947년 유엔총회 결의에 의해 설립된 유엔총회 보조기관으로서, 그간 『조약법에 관한 비엔나 협약』 및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 등 주요 국제협약의 초안을 마련하는 등 국제법 분야에서 중요 임무를 수행하여 왔다.
◦ ILC는 전 세계의 국제법 분야 저명한 석학들로 구성
□ 금번 우리 인사의 ILC 위원 연속 수임을 계기로 국제법 분야에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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