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홍보대사로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위촉
□ 보건복지부는 2022년 6월 23일(목요일) 13시 30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정영기)에서 홍혜걸·여에스더 부부와 함께 기증희망등록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 홍보를 위해 「제7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위촉식을 개최하였다.
* 희망의씨앗 : 장기, 인체조직, 조혈모세포기증을 의미하는 통합 브랜드
□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지난 2020년 생명나눔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을 통해 장기등 기증희망등록*을 신청하였으며, 의사 및 방송인으로서 장기기증에 대한 전문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MBC(엠비씨) ‘라디오 스타’, 유튜브 ‘비온뒤’ 채널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생명나눔의 필요성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였다.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뇌사 또는 사후에 장기 등을 기증하겠다’라는 의사표시 제도로 현재 약 220만 명(약 4.4%) 등록
○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대국민 홍보 포스터와 홍보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익 광고 및 행사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는 생명나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지닌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생명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2009년에 제1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 홍수환(전 권투 세계챔피언)을 시작으로 최근 제6대 홍보대사로는 ‘브레이브걸스’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했다.
□ 2021년 우리나라는 442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실천하였지만, 약 4만 5,000명이 장기 등 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 장기이식만이 유일한 치료 방법인 이식 대기자를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 장기등 기증희망등록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 (www.konos.go.kr), 우편, 팩스, 장기이식등록기관 방문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신청 방법은?
○ 인터넷, 모바일, 방문신청, 우편·FAX를 통해 기증희망등록 가능
- (인터넷·모바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누리집(www.konos.go.kr)에서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을 통해신청
- (방문) 본인이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기증희망자 등록신청서작성
* 보건소, 의료기관 등 장기이식등록기관(449개)
- (우편·FAX) 본인이 신청서를 작성해서 장기조직혈액관리원(☎02-2628-3602)에 우편(서울 중구 후암로 110 서울시티타워 21층) 또는 FAX(02-2628-3629)로 신청
※ 기증희망등록이란 본인이 ‘장래에 뇌사 또는 사망시 장기·인체조직 등을 기증하겠다’라는 의사표시
※ 16세 미만의 경우에는 법정대리인 동의 및 관련 서류 필요
□ 기증시점에 가족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지?
○ 생전에 기증희망등록을 했어도 선순위 유가족(배우자, 직계비속, 직계존속, 형제자매 순) 1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
※ 장기등기증희망등록자는 사후 장기기증을 위해 평소 본인의 기증 의사를 사전에 가족에게 고지 필요
□ 장기·인체조직기증과 시신 기증의 차이는?
○ (장기*·인체조직**기증) 다른 사람의 장기 등의 기능회복을 위하여 대가 없이 자신의 특정한 장기·인체조직을 제공하는 것
* 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등(「장기이식법」제4조)
**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심장판막, 혈관 등(「인체조직법」제3조)
○ (시신 기증) 의학 발전을 위한 해부학 교육과 연구를 위하여 의과대학에 아무 조건 없이 시신을 기증하는 것
※ 시신 기증은 개별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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