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에 전영우 국민대학교 교수 선출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8월20일 제30대 문화재위원회를 이끌어갈 문화재위원회 위원장단(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선출하였다. 위원장으로는 전영우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출되었다.

* 제30대 문화재위원회: (임기) 2021.5.1.~2023.4.30. (2년) / (인원) 문화재위원 100명, 문화재전문위원 200명

 

전 위원장은 문화재(자연유산) 연구에 평생을 매진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04)과 은관문화훈장(’19)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06), 문화관광부 우수학술저서 선정(’99, ‘11) 등 다수의 저명한 학술연구와 저술 활동을 해왔다.

 

또한, 자연유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30여 년간 (사)숲과문화연구회 대표, (사)생명의숲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소나무 박사‘란 별칭으로 대중적으로 친숙하게 불리는 인물이다.

 

[제30대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약력]

 

 

□ 인적사항

ㅇ 성명: 전영우(全瑛宇, 1951년 3월 14일생)

ㅇ 현직: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 학력사항

ㅇ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 졸업

ㅇ 고려대학교 대학원 임학과 농학 석사

ㅇ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대학원 이학 석사

ㅇ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대학원 산림생물학 박사

 

□ 주요 경력사항

ㅇ 국민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1988~2016.8)

ㅇ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명예교수(2016.9~현재)

ㅇ (사)숲과문화연구회 대표‧고문(1992~현재)

ㅇ (재)동숭학술재단 사무국장‧이사(1996~현재)

ㅇ (사)생명의숲 공동운영위원장‧이사장(1998~2015)

ㅇ 숲 해설가 협회 공동대표(2002~2004)

ㅇ 한국임학회 부회장(2005~2007)

ㅇ IUFRO(국제임업연구기관연합) Working Party Coordinator(2008~2010)

 

□ 주요저서

ㅇ『우리 소나무』(2021, 현암사)

ㅇ『송광사 사찰숲』(2019, 모과나무)

ㅇ『한국의 사찰숲』(2016, 모과나무)

ㅇ『궁궐건축재 소나무』(2014, 상상미디어)

ㅇ『Forest and Korean Culture』(2009, Books Hill)

 

□ 상훈

ㅇ 홍조근정훈장(2004), 은관문화훈장(2019)

ㅇ 불교출판문화상(2011, 2019)

ㅇ 대한민국 학술원상(2006)

ㅇ 문화관광부 우수학술저서(1999, 2011), 환경부 우수학술저서(2003)

 

 

제30대 문화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2명), 각 분과위원회의 분과위원장은 다음과 같으며, 참고로,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9명)은 위촉 후인 지난 5월에 각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이미 선출되었다.

 

ㅇ 위원장: 전영우(全瑛宇, 1951년생)

ㅇ 부위원장(2명): 박경립, 이청규

ㅇ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정명섭(1957년생, 경북대학교 교수)

ㅇ 동산문화재분과위원장: 박정혜(1961년생,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ㅇ 사적분과위원장: 이재운(1955년생, 전주대학교 명예교수)

ㅇ 천연기념물분과위원장: 전영우(1951년생,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ㅇ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 이청규(1954년생,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ㅇ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 윤인석(1956년생, 성균관대학교 교수)

ㅇ 민속문화재분과위원장: 김왕직(1961년생, 명지대학교 교수)

ㅇ 세계유산분과위원장: 강현숙(1959년생, 동국대학교 교수)

ㅇ 궁능문화재분과위원장: 박경립(1952년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서 9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궁능문화재)로 구성되어 있고,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해왔다.

 

문화재청은 올해 문화재행정 60주년을 계기로 제30대 문화재위원회의 내실화와 효율화에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