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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의 6.25전쟁영웅] 최종성 대한민국 공군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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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625전쟁 당시 적 보급로 차단 등 후방차 작전에 큰 전공을 세우고, 강원도 원산 남쪽 안변 지역으로 출격했다가 적 지상화기 공격으로 전사 최종성 대한민국 공군 중위를 2023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밝혔다.

 

최종성 대한민국 공군 중위

(1931.12.19.~1952.11.02.)

상훈 : 을지무공훈장(1952.10.24.)

 

최종성 공군 중위(당시 계급 소위)는 경남 거창 출생으로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6, 공군 조종 간부후보생(1)으로 입대하여 19528월 교육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했다.

 

임관 후 공군 제10전투비행전대 소속 에프(F)-51 전투기 조종사로 1952 9 23, 경기 가평 현리와 강원 회양에 있는 적 보급물집적소를 파괴하는 작전에 처음 출격하였다.

 

195210월에는 공군의 실제 출격이 있는 16, 20, 25, 27, 30일 하루 2회씩 출격하여 강원 고성, 강원 원산 등지에서 적 주요 보급로를 차단하고, 병력 집결지와 군용시설을 공격하여 적 전력에 큰 타격을 입히는 등 각종 전투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

 

- 최종성 중위는 이 전투 공적으로 19521024일 을지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하지만, 최종성 중위는 1952112, 동해안 강원 간성지구에서 적의 대공화기가 대량 배치되어 매우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방차단작전 임무 수행을 위해 강원 원산 남쪽 안변 지역으로 출격했다가 적 지상화기의 공격을 받고 전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전공을 기려 1계급 특진(소위중위)을 추서하였고, 유해는 19581115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본 저작물은 국가보훈처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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