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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 / 농업회사법인(주)두레촌 강봉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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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1년 6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충청북도 충주시 농업회사법인()두레촌(이하 두레촌) 강봉석 대표를 선정했다.

 

 강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 명인으로 지정 받고(‘09)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18)하여 우리나라 천연 감미료인 조청의 전통 제조기법 표준화하여 전통식품을 산업화하였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레촌은 자가생산 뿐만 아니라 지역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원료를 조달하고(1), 조청, , 강정 등을 제조·가공(2), 다양한 판로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고 자체 전통체험관(3)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농업회사법인(주)두레촌 강봉석 대표 /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 업체명 : 농업회사법인(주)두레촌

❍ 대표자 : 강봉석

 *홈페이지 : www.doorechon.co.kr

❍ 소재지 :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신촌길 27

❍ 보유 인증(10종) :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유기가공식품, HACCP, 식품명인, 벤처기업, 브랜드K, 충청북도품질인증 등

 

 130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 농산물 직접 매입 등을 통해 쌀(800) 충주 특산물인 사과(33)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기업 부설연구소 설립하여 조청혼합물 및 그 제조방법 등 16종의 특허를 획득, 9종류의 제품을 개발하여 전통식품의 보편화에 기여하고 있다.

 

 건강한 감미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유기농 식품 전문매장, 이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아마존, 알리바바 등 대형 해외 유통망을 통해 수출 확대함과 동시에 우리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 연도별 매출 : (’18) 3,302백만원 (‘19) 6,733 (’20) 9,054

 

 또한, 전통체험관을 설립하여 조청·엿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전통식품의 역사, 품질 인증제도, 식품명인제도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우리 전통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 및 체험행사>

 

▶ 명인호박·사과조청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체험행사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강 대표는 조청을 활용하여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 기능 식품, 노령 인구를 위한 고령 친화식품, 설탕 대체식품 등 개발하여 건강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통식품 명인 스토리를 활용한 요리 소개 등 차별화된 홍보로 소셜 기반 온라인 유통 및 홍보를 강화하여 새로운 타겟층을 공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두레촌은 전통 조청의 제조기법을 이어가며 꾸준한 개발을 통해 전통 품의 산업화성공하며, 국내·외 다양한 판로개척에 앞장서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선두 주자라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지속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본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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